'역시 캡틴' 매과이어의 쇼어타이어 챙기기, 맨유 팬들 환호(英 언론)

김가을 2021. 2. 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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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들이 해리 매과이어의 '후배 챙김'에 환호를 보냈다.

이로써 쇼어타이어는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쇼어타이어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팀의 미래를 책임질 긍정적 신호로 보였다. 매과이어는 쇼어타이어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맨유 팬들은 이를 알아차리고 크게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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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POOL Reuters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역시 캡틴!"

맨유 팬들이 해리 매과이어의 '후배 챙김'에 환호를 보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래 트래퍼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다니엘 제임스-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 44분 래시포드를 빼고 '2004년생 미래' 쇼어타이어를 투입했다. 이로써 쇼어타이어는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쇼어타이어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팀의 미래를 책임질 긍정적 신호로 보였다. 매과이어는 쇼어타이어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맨유 팬들은 이를 알아차리고 크게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매과이어가 곧바로 박수를 보냈다. 선장의 칭찬', '매과이어가 몇몇 사람들에게 주장으로서의 자격을 의심 받는다. 그러한 증오심에 소리 칠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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