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교회發 코로나19 확산세..총 2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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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임계면의 한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인근 지역으로까지 번지면서 현재 도내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집계됐다.
속초 105번(30대)으로 집계된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속초 98번 확진자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정선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정선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정선에서만 16명을 비롯해 속초 6명, 강릉 3명, 동해 1명 등 모두 2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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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으로 속초지역에서 1명이 추가됐다. 속초 105번(30대)으로 집계된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105번 확진자는 103번 확진자(40대)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속초 103번 확진자는 98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채취 검사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속초 98번 확진자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정선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정선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정선에서만 16명을 비롯해 속초 6명, 강릉 3명, 동해 1명 등 모두 2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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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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