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설명회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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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6일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국내 게임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게임콘텐츠 육성을 목적으로 ▲일반형 ▲기능성 ▲신기술 기반형 ▲신시장 창출형 등 총 4개 부문에서 224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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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6일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국내 게임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게임콘텐츠 육성을 목적으로 ▲일반형 ▲기능성 ▲신기술 기반형 ▲신시장 창출형 등 총 4개 부문에서 224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과제수와 예산을 확대하고 지원 분야도 플랫폼별로 세분화했다.
‘일반형’ 부문은 총 111억원 규모로 기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합개편해 플랫폼별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모바일과 PC, 첨단(가상현실 등) 등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올해 신설된 ‘신기술 기반형’ 부문은 총 48억원이 책정됐다. 블록체인,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게임콘텐츠를 지원한다. 블록체인 분야는 과제당 최대 5억원, 클라우드 분야는 과제당 최대 5억원, 인공지능 분야는 과제당 최대 6억원을 지원한다.
‘신시장 창출형’ 부문도 올해 신설됐다. 총 44억 원 규모로 콘솔, 아케이드 등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취약한 플랫폼의 게임콘텐츠를 지원한다. 콘솔 분야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획형은 최대 1억5000만원, 출시형은 최대 4억원을 지원한다. 아케이드 분야는 중소형은 최대 2억원, 시장창출형은 최대 4억원, 보드게임 분야는 과제당 최대 7000만원이다.
이외에도 ‘기능성’ 부문에 총 21억원을 마련해 과제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지정 분야는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연계한 사회공헌 목적의 기능성게임과 실버세대를 위한 기능성게임, 자유 분야는 교육, 스포츠, 의료 등 각종 목적의 기능성 게임콘텐츠 제작 기업 등이 대상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6일 오후 2시부터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설명회’도 온라인 개최한다. 또 관련 사업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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