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홍남기 "신규 공공택지 10시 발표"

세종=박효정 기자 jpark@sedaily.com 2021. 2. 24.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4 공급대책 중 신규 공공택지 추진과 관련해 1차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완료된 입지에 대해 논의했다"며 "상세 내용은 금일 10시 국토부에서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2·4 공급 대책과 관련해 향후 법령 개정, 사업주체 및 조합?토지주별 설명회와 같은 예정지구 선정 준비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국토부에서, 나머지 물량은 2분기 내
"신고가 계약 후 취소하는 시장교란행위 엄중 조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에서 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서울경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4 공급대책 중 신규 공공택지 추진과 관련해 1차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완료된 입지에 대해 논의했다”며 “상세 내용은 금일 10시 국토부에서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지역 외에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도 2분기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2·4 공급 대책과 관련해 향후 법령 개정, 사업주체 및 조합?토지주별 설명회와 같은 예정지구 선정 준비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신고가 거래계약 후 취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 실거래가를 왜곡할 우려가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홍 부총리는 “취소가 불가피한 경우도 있겠으나, 시장교란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최대한 엄중 조치해 나가고, 이를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도 조속히 강구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세종=박효정 기자 j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