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최서윤 기자 2021. 2. 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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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식품의약품규제당국(INVIMA)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중 500만 명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콜롬비아는 지난 17일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일 기준 223만3589명, 누적 사망자 수는 5만91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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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메데진 볼리바리아나대학병원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이 준비되는 모습. 2021년 2월 18일. © AFP=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콜롬비아 식품의약품규제당국(INVIMA)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INBIMA 당국자는 이날 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콜롬비아는 제약사들과의 직접 협상 및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백신 6150만 회분을 선계약으로 확보한 상태다. 5100만여 인구 중 325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중 500만 명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콜롬비아는 지난 17일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5만 회분 정도가 투여된 것으로 파악된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일 기준 223만3589명, 누적 사망자 수는 5만9118명이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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