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도심항공모빌리티 부문 '벤 다이어친' 영입

2021. 2. 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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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오프너' 사장 출신 -수십년간 항공우주 관련 기술 개발 경험 갖춰 현대차그룹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부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체 개발 및 선행 연구개발 업무를 이끌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벤 다이어친'을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항공우주학 석사 학위, 퍼듀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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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오프너' 사장 출신
 -수십년간 항공우주 관련 기술 개발 경험 갖춰

 현대차그룹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부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체 개발 및 선행 연구개발 업무를 이끌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벤 다이어친'을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항공우주학 석사 학위, 퍼듀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실험항공기협회 이사회 이사로 활동하며 퍼듀 대학교의 항공우주학 학부의 산업 고문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회사인 '오프너'에서 최고경영자(CEO)로 활약한 바 있다. 또 혁신적인 항공기와 우주선을 개발 및 제조하는 '스케일드 콤포짓'에서 최고경영자 및 고위 기술직을 역임했다.

 약 20여년간 항공우주 관련 기술 개발 경험을 갖춘 인재로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인 스페이스쉽원과 개인용 전기 항공기인 블랙플라이 등 16대의 획기적인 항공기를 개발하는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벤 최고기술책임자는 "현대차그룹은 인류의 이동 경험을 변화시킬 수 있는 뛰어난 인재와 기술을 갖춘 회사"라며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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