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에 작별 인사.. "추추!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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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KBO리그행을 결정한 추신수(39) 선수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텍사스 구단은 24일(한국 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추신수가 지난 7년간 보여줬던 안타, 미소, 우리 사회를 위해 해왔던 일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한국에서도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지난 2013년 12월 7년간 1억3000만달러(당시 1380억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고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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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KBO리그행을 결정한 추신수(39) 선수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텍사스 구단은 24일(한국 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추신수가 지난 7년간 보여줬던 안타, 미소, 우리 사회를 위해 해왔던 일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한국에서도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추신수의 사진에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귀도 넣었다.
추신수는 지난 2013년 12월 7년간 1억3000만달러(당시 1380억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고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텍사스에서 7년간 799경기에 출전, 타율 0.260, 114홈런, 355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계약 첫해인 2014년에는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한 경기에 모두 때려내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2018년엔 아시아 선수 신기록이자 현역 최다인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세웠다.
텍사스와 계약이 끝난 추신수는 최근 MLB 8개 팀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고, 신세계그룹과 연봉 27억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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