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전 기여한 명예시민 추천 공모..5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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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1년 상반기 명예시민 추천 공모를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자는 관료, 문화예술인, 경제인 등 261명이다.
부산시 명예시민은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에서 대외적으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동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일반 시민이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추천서, 30인 이상의 연명부 등의 서류를 부산시 총무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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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021년 상반기 명예시민 추천 공모를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자는 관료, 문화예술인, 경제인 등 261명이다.
지난해에는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영어 자막 번역가인 달시파켓, 가덕신공항 홍보대사인 송영길 국회의원이 선정된 바 있다.
부산시 명예시민은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에서 대외적으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동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5월 중 최종 선정자를 결정하고 6월 이후 명예 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대상자는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유관기관·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다.
30명 이상 시민 연서로도 추천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이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추천서, 30인 이상의 연명부 등의 서류를 부산시 총무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명예시민에 선정되면 명예시민증과 시 홍보 기념품,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을 받게 되며, 시정설명회와 주요 축제, 행사에 초청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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