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민원상담실 기능·서비스 확대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시청 현판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행복민원실 민원상담 기능을 확대하고 서비스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심리상담 전문가를 민원상담실에 배치해 시민 고충을 경청·공감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민원응대 매뉴얼 교육, 상담기법 및 비폭력 대화법 훈련 등 프로그램을 열어 민원서비스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

부산시청 2층 행복민원실 내 '민원상담실'은 공공서비스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시민 사각지대를 해소하려고 외국어 상담, 화상 수어 상담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민원 공무원 역량을 강화하려고 사이버 친절 교육, 친절 커뮤니티를 상시 운영하고 불친절 공무원에게는 심리상담 전문가 민원응대 컨설팅도 제공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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