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거리두기 개편시기, 유행상황 고려해 결정"
이현희 2021. 2. 24. 08:00
정세균 국무총리는 다음달 말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관련해 "구체적 시행 시기는 유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전문가들과 거리두기 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유행 상황이 안정화되어야 하고, 확산 위험도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장 수용성이 높고,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방역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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