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카바니 대체자로 프랑크푸르트 안드레 실바 주시

김용 2021. 2. 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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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의 대체자로 안드레 실바 생각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국 매체 '더선'은 맨유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실바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급하게 베테랑 공격수 카바니를 영입했다.

실바는 프랑크푸르트와의 계약이 아직 2년 반 남아있는 가운데, 맨유가 그를 데려오려면 3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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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Kai Pfaffenbach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에딘손 카바니의 대체자로 안드레 실바 생각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국 매체 '더선'은 맨유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실바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급하게 베테랑 공격수 카바니를 영입했다. 카바니가 명성에 맞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해주고 있지만 맨유가 계약을 연장할지는 미지수. 카바니의 많은 나이와 최근 부상 상태 등을 볼 때 한 시즌 더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도르트문트의 대형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노리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홀란드 영입 여부와 관계 없이 새로운 공격수 보강을 위해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실바는 프랑크푸르트와의 계약이 아직 2년 반 남아있는 가운데, 맨유가 그를 데려오려면 3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바는 이번 시즌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20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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