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나위, AFC 인니 유망주 투표 4위.. 1~3위 모두 유럽파

임기환 2021. 2. 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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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산 그리너스를 통해 한국 무대에 등장한 아스나위 망쿠알람 바하르가 AFC(아시아축구연맹)이 주최한 인도네시아 유망주 투표에서 4위를 기록했다.

아스나위는 AFC가 홈페이지를 통해 시행한 인도네시아 유망주 투표에서 9.41%의 득표로 4위에 올랐다.

아스나위는 아시아 리그에 속한 인도네시아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한편, 최근 아스나위의 고국 인도네시아는 K리그와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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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나위, AFC 인니 유망주 투표 4위.. 1~3위 모두 유럽파



(베스트 일레븐)

최근 안산 그리너스를 통해 한국 무대에 등장한 아스나위 망쿠알람 바하르가 AFC(아시아축구연맹)이 주최한 인도네시아 유망주 투표에서 4위를 기록했다.

아스나위는 AFC가 홈페이지를 통해 시행한 인도네시아 유망주 투표에서 9.41%의 득표로 4위에 올랐다. 1~3위 모두 유럽파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위트레흐트 소속의 바구스 카흐피가 29.99%의 높은 지지율로 1위를 마크했다.

2위는 잉글랜드 입스위치 타운의 엘칸 바고트가 29.21%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폴란드 리그 레기아 그단스크의 에지 마울라나 비크리가 12.74%로 3위에 올랐다. 아스나위가 네 번째였다.

아스나위는 아시아 리그에 속한 인도네시아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심지어 아스나위는 아직 K리그2(2부)에서 뛰지도 않았다. 이를 감안하면 대단히 높은 기대가 반영된 결과인 셈이다.

한편, 최근 아스나위의 고국 인도네시아는 K리그와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나위를 영입한 안산은 아스나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아스나위 영입 전에 5,000명 안팎이던 SNS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만 명을 훌쩍 넘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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