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오늘 운송 시작…"화이자 16세 이상 가능" 코로나19 첫 백신 접종을 이틀 앞두고 오늘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송이 시작됩니다. 식약처 검증자문단은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는 열 여섯, 열 일곱 살 청소년과 65세 이상 고령층이 맞아도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 다시 400명대 예상…거리두기 모레 발표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르면 모레(26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발표합니다.

▶ '4차 지원금' 오늘 결론…위반 업소 제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이르면 오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추경안 규모를 결정합니다. 20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방역 위반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단독] "귀순 북한 남성 아군 간부로 파악" 지난 16일 민통선에서 붙잡힌 북한 남성은 군 감시카메라에 10차례 포착됐지만, 군이 8번이나 놓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상급부대는 이 남성을 아군 간부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미,고용·물가 목표 미달…제로금리 유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의 경기회복이 불완전하다며, 고용과 물가 상황을 보면서 당분간 현재의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힘입어 뉴욕증시는 빠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 전국 맑고 낮부터 '포근'…건조특보 확대 오늘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도로 춥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강원과 영남 지방의 건조특보가 수도권과 충청 내륙으로 확대한 가운데 무척 메마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