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속초시장 "이런 상황이라면 거리두기 상향 검토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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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發 확진자 확산 소식에 김철수 속초시장이 고민에 빠졌다.
김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 보건소에는 정선을 다녀와 확진된 분과 접촉한 많은 시민들께서 검사차 찾아 오셔서 550여분이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어제까지 검사를 받으신 분들중 한분(103번 환자의 딸)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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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정선發 확진자 확산 소식에 김철수 속초시장이 고민에 빠졌다.
김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 보건소에는 정선을 다녀와 확진된 분과 접촉한 많은 시민들께서 검사차 찾아 오셔서 550여분이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어제까지 검사를 받으신 분들중 한분(103번 환자의 딸)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고 했다.
이어 “오늘 검사를 받으신 분 중에는 별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 께서는 거리두기와 모임 자제등의 방역 수칙을 꼭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고 했다.
김 시장은 “설 연휴 이후 우리시 확진자가 11명 (연휴 포함시 14명)이 발생 되었습니다. 상당히 우려할 수준입니다. 어렵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되었는데 이런 추세라면 다시 거리두기의 상향도 검토해 봐야하는 엄중한 상황이 올 수도 있음을 인식하시고 조금 더 정부 방침을 따라 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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