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온라인 유료 멤버십'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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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크노마이오페라'(KNOmyOpera)를 새로 선보였다.
국립오페라단은 '크노마이오페라'를 통해 올해 정기공연 실황을 중계하고, 영상은 사용자들이 추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주문형비디오(VOD)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난해 영상화 사업을 통해 확보한 다양한 오페라 영상도 VOD로 볼 수 있다.
실황 중계와 VOD 전편을 관람할 수 있는 프리미엄은 9만9000원이고, VOD만 볼 수 있는 스탠다드는 3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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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요금제로도 이용 가능해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국립오페라단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크노마이오페라’(KNOmyOpera)를 새로 선보였다.
지난해 영상화 사업을 통해 확보한 다양한 오페라 영상도 VOD로 볼 수 있다.
멤버십은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2가지 유형이 있다.
실황 중계와 VOD 전편을 관람할 수 있는 프리미엄은 9만9000원이고, VOD만 볼 수 있는 스탠다드는 3만3000원이다.
개별 요금은 실황 중계의 경우 1만~ 2만원, VOD는 1100~440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박형식 국립오페라단장은 “현장 공연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함께 선보여 더 많은 오페라 인재들이 국내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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