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증시 달랜 파월 언급에..나스닥 0.5%↓ 낙폭 줄여

김정남 2021. 2. 2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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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를 보였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시장 달래기 언급에 증시는 갈수록 반등했다.

2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5% 오른 3만1536.30에 마감했다.

두 지수 모두 장 초반부터 폭락했으나, "인플레이션은 미미할 것"이라는 장중 파월 의장의 언급 이후 반등했고 장 막판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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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3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상원 화상회의 캡처)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를 보였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시장 달래기 언급에 증시는 갈수록 반등했다.

2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5% 오른 3만1536.3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3% 상승한 3881.36에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 모두 장 초반부터 폭락했으나, “인플레이션은 미미할 것”이라는 장중 파월 의장의 언급 이후 반등했고 장 막판 상승 전환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0% 내린 1만3465.20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장 막판으로 갈수록 낙폭을 줄였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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