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외교차관, 유엔서 위안부 피해 재발방지 강조
신민우 2021. 2. 24. 05:29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현지시간 23일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재발 방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전 녹화 영상으로 고위급 회기에 참여한 최 차관은 "위안부 비극은 보편적 인권 문제로 다뤄져야 하고, 심각한 인권 침해 재발은 방지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또 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 상황에 깊은 관심과 우려를 지니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특히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 요청에 북한이 응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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