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등 국가공무원 4876명 이달 증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호관찰과 해양경찰, 특수교사 등 현장 공무원 4876명이 이달 증원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가공무원 증원 규모는 8345명이며 이 중 이달 증원하는 4876명에 대한 29개 부처 직제개정령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공무원 증원 규모는 2018년 9117명, 2019년 1만 2706명, 지난해 1만 1359명, 올해 8345명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호관찰과 해양경찰, 특수교사 등 현장 공무원 4876명이 이달 증원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가공무원 증원 규모는 8345명이며 이 중 이달 증원하는 4876명에 대한 29개 부처 직제개정령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부처별 인력운용 상황 등을 고려해 3월 1300명, 2분기 285명, 3분기 1884명 등을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하고,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관련 전문인력 26명 등 긴급 현안 대응에 필요한 인력도 한시 반영한다.
이달 증원되는 공무원에는 국공립유치원 교사(728명), 특수교사(1214명), 보건·영양·상담 등 비교과교사(1774명) 등 교원이 3613명으로 비중이 가장 크다. 해양경찰은 의무경찰을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발생하는 공백을 메우기 위한 254명, 관제센터·상황실 82명, 해양오염 및 수상레저 안전관리 78명, 함정건조·장비수리 등 시설·장비 운영 83명 등 516명을 증원한다.
이 밖에 보호관찰 현장인력(188명), 악의적 체납 대응(59명), 공익법인 투명성 강화(40명), 부동산거래 탈세분석(13명),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역·방역(6명) 등이다.
최근 국가공무원 증원 규모는 2018년 9117명, 2019년 1만 2706명, 지난해 1만 1359명, 올해 8345명 등이다. 국가공무원 규모는 임기 말 기준 김영삼 정부 56만명에서 노무현 정부 60만명, 이명박 정부 61만명, 박근혜 정부 63만명이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소방공무원 6만여명을 국가직으로 전환하면서 지난해 말 73만명이었으며, 올해 말에는 74만 4254명에 이를 예정이다.
전체 고용 대비 일반정부 비중(2017년 기준)은 한국 7.7%,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7.7%, 미국 15.2%, 스웨덴 28.8% 등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이지 말랬더니 9명이 바다 뗏목에서 고스톱하다 적발
- “살려주세요” 50분 만에 경찰 진입…신고자 결국 살해당해
- “오빠 쏘쿨” 유부남 교사와 불륜한 초등교사 징계 수순
- “속옷 다 봤다” 줄리아니 성희롱에 미셸 위 회심의 일격
- “현금 갖고 내려오겠다”…택시비 ‘먹튀’ 승객 얼굴 공개
- 32살 연하 미인대회 출신…멕시코 ‘마약왕’ 부인 미국서 체포돼
- 박상하 학폭 인정, 은퇴 선언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 “내 이름, 네 입에 담지마”···서신애, 수진 ‘학폭’에 의미심장 글(종합)
- 가스레인지로 난방하다 중독… 눈 녹인 물로 연명하다 복통
- “수학 8등급 맞고 충북대 수학과 최종 합격했어요”[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