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계 복원' 이집트-카타르, 쿠웨이트에서 첫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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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와 카타르가 지난달 3년여 만에 외교관계 복원에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쿠웨이트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등 아랍 4개국은 사우디 북서부 알울라에서 열린 걸프협력위원회(GCC) 정상회의에서 3년 반 만에 카타르와 외교관계를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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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이집트와 카타르가 지난달 3년여 만에 외교관계 복원에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쿠웨이트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안보, 안정성, 발전 측면에서 양국민의 염원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과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양국은 그간 중재 노력을 기울여 온 나와프 알 아흐마드 알 자베르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에 감사를 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달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등 아랍 4개국은 사우디 북서부 알울라에서 열린 걸프협력위원회(GCC) 정상회의에서 3년 반 만에 카타르와 외교관계를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이들 아랍 4개국은 2017년 6월 카타르의 친이란 정책과 테러 조직 지원 등을 이유로 단교를 선언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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