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올여름 레알 이적 원하는 알라바 하이재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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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끝으로 티아구 실바를 잃은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28)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올여름 알라바를 노리는 팀은 레알뿐만이 아니다.
프랑스 라디오 방송 'RMC'는 23일(한국시각) PSG가 올여름 자유계약(FA)으로 풀리는 알라바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일부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알라바는 올여름 레알로 이적하는 데 합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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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나서 알라바 설득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 시즌을 끝으로 티아구 실바를 잃은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28)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알라바는 이미 최근 올 시즌을 마치면 바이에른을 떠나겠다고 발표한 상태다. 아직 그의 행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대다수 현지 언론은 알라바가 스페인 라 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알라바가 레알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그는 오는 6월 바이에른과의 계약이 끝나는 만큼 이적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올여름 알라바를 노리는 팀은 레알뿐만이 아니다. '큰손' PSG 또한 수비진 보강을 위해 알라바 영입을 영순위로 여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 라디오 방송 'RMC'는 23일(한국시각) PSG가 올여름 자유계약(FA)으로 풀리는 알라바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일부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알라바는 올여름 레알로 이적하는 데 합의한 상태다. 그러나 PSG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레오나르두 기술이사가 직접 레알 쪽으로 마음을 굳힌 알라바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설득 중이다.
'RMC'는 알라바가 여전히 레알을 가장 선호하는 팀으로 꼽고 있지만, PSG는 마지막 순간까지 그를 포기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알라바는 왼쪽 측면 수비수,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수비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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