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 사망자 50만명.. 백악관 촛불추모 행사
2021. 2. 24. 03:50
22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 감염증 희생자를 기리는 촛불 추모 행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그의 배우자 더그 엠호프(앞줄 왼쪽부터)가 묵념을 하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 누적 사망자 수가 50만명을 넘어서자 추모 행사를 연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잃은 소중한 이들을 기억하자”면서 미 전역의 모든 연방기관에 닷새 동안 조기를 달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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