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영입에 헛돈 써" 뮌헨 걱정하는 '前뮌헨' 하만

윤진만 2021. 2. 24. 0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역시절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 등에서 활약한 전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디트마 하만(47)이 뮌헨 걱정을 늘어놓았다.

그는 "뮌헨은 90분 내내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뮌헨의 전력이 예년같지 않다는 점을 꼬집었다.

하만은 "라치오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도르트문트에 큰 위협이 됐다. 세리에A에선 유벤투스보다 앞서있다. 뮌헨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쉽지 않은 경기를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현역시절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 등에서 활약한 전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디트마 하만(47)이 뮌헨 걱정을 늘어놓았다.

하만은 23일 독일 방송사 'BR'(Bayerischer Rundfunk)을 통해 뮌헨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뮌헨은 90분 내내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뮌헨의 전력이 예년같지 않다는 점을 꼬집었다.

그 원인을 영입정책의 실패에서 찾았다. 뮌헨이 지난해 여름 영입한 마르크 로차, 부아나 사르, 더글라스 코스타, 막심 추포-모팅 중에서 누구도 선발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맨시티에서 데려온 윙어 르로이 사네도 기복을 보이고 있다.

하만은 "뮌헨은 최근 몇 달간 돈을 불태웠다"고 비판했다.

뮌헨은 지난 20일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1대2로 패했다. 그 이전 빌레벨트전 3대3 무승부를 묶어 최근 2경기에서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며 2위 라이프치히에 승점 2점차 추격을 허용했다. 뮌헨이 49점, ㄹ이프치히가 47점이다.

뮌헨은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일정에 돌입한다. 오는 24일 라치오 원정을 떠나 16강 1차전을 갖는다.

하만은 "라치오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도르트문트에 큰 위협이 됐다. 세리에A에선 유벤투스보다 앞서있다. 뮌헨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쉽지 않은 경기를 전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배우 윤영실 실종→정화조 사망 사건 '미스터리한 음모론'
김동성, 아들 카톡 공개···“엄마 계속 집에 안오면 아빠랑 살래”
가수 유미, 남편에 골프채 폭행 당해…딸은 父 옹호
최강희,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실려와…충격 오프닝
박명수, 폭력 피해 고백 “때리고 후배 사랑하는 척하는 사람 있어”
코로나시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라!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비거리용 골프 풀세트' 71% 파격 할인 '55만원' 일주일간!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