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3대 지수 일제히 하락..테슬라 11%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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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25포인트(0.35%) 내린 3만1412.44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04포인트(1.06%) 하락한 3385.4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89.44포인트(2.88%) 밀린 1만3143.61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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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25포인트(0.35%) 내린 3만1412.44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04포인트(1.06%) 하락한 3385.4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89.44포인트(2.88%) 밀린 1만3143.61을 가리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투자자들이 현재 기업들의 주가가 과도하게 올랐다는 우려로 성장주들을 매각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8일 1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구매 사실을 공시한 테슬라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이날 현재 11.55% 폭락하고 있다.
한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24일 오전 0시)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경기 및 통화 정책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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