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측 "학폭 의혹, 악의적 허위사실..고소 준비" [공식입장]

이송희 입력 2021. 2. 2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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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소속사가 츄의 학폭 논란이 허위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23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최초 이달의 소녀에 대한 유포 내용을 접하고 최선을 다해 이의 사실관계부터 먼저 규명해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달의 소녀와 관련한 내용은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당사는 최초 이달의 소녀에 대한 유포 내용을 접하고 최선을 다해 이의 사실관계부터 먼저 규명해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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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달의 소녀 소속사가 츄의 학폭 논란이 허위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23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최초 이달의 소녀에 대한 유포 내용을 접하고 최선을 다해 이의 사실관계부터 먼저 규명해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달의 소녀와 관련한 내용은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 이달의 소녀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고자 24일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죄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또한 소속 아티스트의 실명을 거론하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악의적인 글이 확인되고 있기에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관련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하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 및 무분별한 게시글의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 츄는 지난 22일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폭로 글을 쓴 누리꾼 A씨는 츄가 왕따 주동자였으며 욕설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까지 바라지 않을테니 그냥 뒤로라도 조용히 사과해줄 수는 없을까?"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하 이달의 소녀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입니다.

금일(23일)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이달의 소녀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당사의 추가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최초 이달의 소녀에 대한 유포 내용을 접하고 최선을 다해 이의 사실관계부터 먼저 규명해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해당 멤버와의 깊이 있는 면담은 물론 소속사가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정황 및 상황들을 정리한 끝에 다음과 같은 입장을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온라인상의 이달의 소녀와 관련한 내용은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이에 소속 아티스트 이달의 소녀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고자 24일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죄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의 실명을 거론하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악의적인 글이 확인되고 있기에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관련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달의 소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 및 무분별한 게시글의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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