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 공장서 2차례 폭발..과산화수소 유출

이준석 입력 2021. 2. 23. 23:48 수정 2021. 2. 2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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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5시 반쯤 울산 남구의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1시간여 뒤쯤 공장 내 다른 지점에서 2차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폭발로 과산화수소 일부가 유출돼 소방 당국이 출동해 수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근 공장에 신설된 설비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던 중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 원인과 함께 과산화수소 유출량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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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5시 반쯤 울산 남구의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1시간여 뒤쯤 공장 내 다른 지점에서 2차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폭발로 과산화수소 일부가 유출돼 소방 당국이 출동해 수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추가 사고에 대비해 경찰이 공장 일대를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근 공장에 신설된 설비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던 중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 원인과 함께 과산화수소 유출량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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