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민호 "군대 가니 레드벨벳이 달리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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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걸그룹 레드벨벳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호가 "두 달 넘었다"고 밝히자, 정형돈은 "어쩐지 군대 얘기를 할 때 신나 보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호는 군 생활을 떠올리며 "대한민국에 있는 걸그룹분들을 존경하게 됐다. 정말 큰 힘이 되더라. 걸그룹 뮤직비디오를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게 엄청난 행복"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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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걸그룹 레드벨벳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민호가 출연했다.
정형돈은 민호에게 "제대한지 얼마나 됐느냐"고 물었다. 민호가 "두 달 넘었다"고 밝히자, 정형돈은 "어쩐지 군대 얘기를 할 때 신나 보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호는 군 생활을 떠올리며 "대한민국에 있는 걸그룹분들을 존경하게 됐다. 정말 큰 힘이 되더라. 걸그룹 뮤직비디오를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게 엄청난 행복"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정형돈은 "레드벨벳 친구들도 다르게 보일 듯하다"고 추측했다. 이에 민호는 "정말 다르다. 분명히 밖에서는 친했는데 군대 안에 있으니 친하면 안 될 것 같은 존재처럼 느껴졌다. 다른 군인들과 동화됐다. 함께 열광하게 되더라"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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