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박태환 "유소년 위한 수영장 운영, 선수로서 유종의 미도 거두고 싶어"

이혜미 2021. 2. 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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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이 '박태환 수영장'을 선보이게 된 계기를 전했다.

박태환은 또 선수로서 유종의 미룰 거두고 싶다며 목표도 밝혔다.

선수 박태환의 최종 목표에 대해선 "가장 큰 목표는 국제대회인데 지금 고민 중이다. 준비할 수 있는 부분에서 많이 준비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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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박태환 수영장’을 선보이게 된 계기를 전했다. 박태환은 또 선수로서 유종의 미룰 거두고 싶다며 목표도 밝혔다.

23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선 박태환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박태환 수영장’을 개설한 박태환은 “어린 친구들이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들이 물과 친숙해지고, 대한민국에 많은 수영장이 지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각오를 전했다.

이어 스스로를 ‘박 원장’이라 칭한 그는 “운영 관련 미팅과 회의를 주재하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직접 짜고 있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책임감을 보였다.

선수 박태환의 최종 목표에 대해선 “가장 큰 목표는 국제대회인데 지금 고민 중이다. 준비할 수 있는 부분에서 많이 준비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나아가 “원래 작년에 대회가 개최됐어야 했는데 코로나19로 연기돼서 계속 훈련만 하고 있다. 선수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그런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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