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다산지구 '등성이숲센터' 로드체크

강근주 2021. 2. 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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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3일 다산중앙공원 내에 위치한 '등성이숲센터'에 들러 관계자들과 건축물 개선점을 점검하고 활용방안 등을 놓고 집중 논의했다.

시설 점검을 마친 조광한 시장은 "이용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전망대 데크를 확장하고, 장애인과 유모차 접근이 용이하도록 센터 내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해 보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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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23일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3일 다산중앙공원 내에 위치한 ‘등성이숲센터’에 들러 관계자들과 건축물 개선점을 점검하고 활용방안 등을 놓고 집중 논의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서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행정기획실장, 관련부서 공무원들에게 해당 건축물 건립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후 남양주시 방문단은 건물 외부에 조성된 전망대부터 인근 잔디광장까지 차례로 둘러본 뒤 내부공간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개선점과 활용방안 여부 등을 점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23일 다산중앙공원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시설 점검을 마친 조광한 시장은 “이용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전망대 데크를 확장하고, 장애인과 유모차 접근이 용이하도록 센터 내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해 보라”고 권했다.

이어 “경사면은 곤지암 화담숲처럼 계절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화단으로 만들고, 전망대 인근 잔디광장 옆에는 시민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왕벚길 조성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조광한 시장은 “그밖에 미진한 부분은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등성이숲센터는 연면적 889.27㎡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로 1층에는 방문자센터, 주민참여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2층에는 관리사무실, 희의실 등으로 운영하며, 오는 3월 중 경기도시공사와 인수인계 마무리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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