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조하나의 '스킨십 권장' 커플체조에 웃음바다된 청춘들의 설맞이[SS리뷰]

박효실 2021. 2. 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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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들이 날달걀마저 샤베트로 만들어버리는 시베리아 한파 속에서 설맞이 준비를 했다.

청춘들은 갓찐 만두에 다들 "만두가게에서 바로 사먹는 맛이다"라며 감탄했다.

추운 날씨에 쪼그리고 앉아 만두를 빚었던 멤버들은 조하나에게 간단한 운동을 알려달라고 제안했고,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하나가 즉석 체조를 진두지휘했다.

'조선생님 체조교실'에서는 이후로도 계속 스킨십을 권장하는 동작들이 이어져 "여기 이상하다"며 청춘들의 의혹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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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불타는 청춘들이 날달걀마저 샤베트로 만들어버리는 시베리아 한파 속에서 설맞이 준비를 했다. 손수 빚은 만두파티에 스킨십 권장 커플 체조가 곁들여진 시간이었다.

23일 방송된 SBS'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이 모두 힘을 모아 떡만둣국을 준비했다. 막내 오브 막내 이기찬이 누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가운데 형님들은 만두를 빚으며 티격태격했다.

김광규는 얌전히 만두를 빚던 이기찬에게 "소를 너무 많이 넣은 거 아니야?"라더니 김부용에게는 "만두를 그렇게 붙이면 터져. 반찬가게는 어떻게 하냐?" 잔소리를 투하했다. 이기찬은 "아휴 잔소리. 진짜 명절 분위기 난다"라며 웃었다.

최성국은 풍성하게 만두를 빚던 조하나에게 "너 그러고 보니 예전에 되게 서구적인 몸매였지 않냐?"라고 말했다. 조하나는 "그래? 내가 체형이 변했나? 어디서 봤어?"라며 되물었다.

이에 최성국은 내가 압구정 근처 카페에 앉아있는데 네가 뛰어가더라고"라며 "근데 내가 왜 기억 하냐면 널 보고 따라 뛰었거든"이라며 '심쿵'해서 조하나를 쫓아가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서툰 솜씨 나마 청춘들이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는 푹 쪄서 즉석 찐만두로, 떡만둣국으로 재탄생했다. 청춘들은 갓찐 만두에 다들 "만두가게에서 바로 사먹는 맛이다"라며 감탄했다.

추운 날씨에 쪼그리고 앉아 만두를 빚었던 멤버들은 조하나에게 간단한 운동을 알려달라고 제안했고,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하나가 즉석 체조를 진두지휘했다.

조하나는 "지금 하는 건 어려운 동작이 아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몸풀기 동작을 알려주겠다"라며 손박수를 쳤다. 이에 최민용은 "누나 오십대 되더니 동작이 달라졌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뭉쳤던 어깨근육을 풀어주는 백허그 자세의 운동에 둘씩 짝을 지은 청춘들은 비명 소리와 함께 시원함을 호소했다. 두번째 체조는 두 사람이 어깨를 걸고 스트레칭하며 등근육을 시원하게 펴는 운동이었다.

서로 마주보라는 지시에 최성국은 "눈을 마주보면 되냐?"고 물었고, 조하나는 "으흐흐"라며 묘한 웃음소리를 내 좌중을 웃겼다. 이후에도 이상한 웃음소리를 내는 회원이 속출해 이연수가 신고를 하기도 했다.

'조선생님 체조교실'에서는 이후로도 계속 스킨십을 권장하는 동작들이 이어져 "여기 이상하다"며 청춘들의 의혹을 샀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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