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미얀마 군부 강력 규탄..폭력 자제하고 인권 존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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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한 미얀마 군부를 비판하는 국제사회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주요 7개국 G7 외교장관들은 오늘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시위대 폭력진압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G7은 "시위대를 향해 폭력을 행사한 미얀마 군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미얀마 군부는 폭력을 자제하고 인권과 국제법을 존중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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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한 미얀마 군부를 비판하는 국제사회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주요 7개국 G7 외교장관들은 오늘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시위대 폭력진압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G7은 "시위대를 향해 폭력을 행사한 미얀마 군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미얀마 군부는 폭력을 자제하고 인권과 국제법을 존중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무장하지 않은 사람들을 향해 실탄을 발사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면서 "평화적인 시위에 폭력으로 대응한다면 누구든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일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고문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을 구금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얀마 국민들은 대규모 쿠데타 항의 시위를 벌였고, 군부가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정영훈 기자 (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97997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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