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스타 셰프 전일찬과 컬래버레이션 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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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에 영감을 받은 스타 셰프 전일찬이 '위키드'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전일찬 셰프가 운영하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이태리재', 한남동 핫 플레이스인 '뇨끼바'에서 다음달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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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찬 셰프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에 선정된 36곳 중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한 '이태리재'와 한남동에 2030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뇨끼바'의 오너 셰프다.
전일찬 셰프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서 올해는 '위키드'와 함께 모두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뮤지컬을 음식으로 표현한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관객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위키드 그린 바질 뇨끼'는 초록마녀 엘파바를 생각하며 만든 메뉴다. 바질과 크림으로 만든 그린 소스에 감춰진 포근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느끼게 해주는 감자 뇨끼로 엘파바 처럼 겉모습과 반전되는 매력을 살렸다. 파슬리 뇨끼에 식감을 더해 줄 그린 허브 크러스트를 얹은 가리비가 포인트다.
'엘파바 아보카도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먹물 치아바타에 샌드한 아보카도 샌드위치다. 고소한 먹물 치아바타는 엘파바의 검은색 모자를 연상시키며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향긋한 고수를 이용한 치미추리 소스는 초록 마녀의 피부색인 그린으로 표현했다.
'엘바파 & 글린다 비스코티'는 엘파바와 그린다의 우정을 상징하는 마음으로 화이트, 그린, 블랙 컬러를 상징하는 세 가지 색상을 섞어 만든 비스코티 컬렉션이다. 클래식한 비스코티에 화이트 초콜릿, 아몬드를 더해 완성했다.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전일찬 셰프가 운영하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이태리재', 한남동 핫 플레이스인 '뇨끼바'에서 다음달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메뉴 출시를 기념해 'SNS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SNS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위키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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