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새 회장후보, "우리는 홀란드나 음바페 영입할 자금 없다" 

서정환 2021. 2. 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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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킬리안 음바페(23, PSG)와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를 영입할 자금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와 홀란드 영입전에 뛰어든 가운데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행보가 궁금하다.

폰트는 스페인 라디오쇼에 출연해 "우리가 홀란드를 영입한다고? 내가 가능하다고 말한다면 정말 무책임한 것이다. 지금의 바르셀로나는 그런 자금이 없다. 마치 자동차를 200km/h로 운전하면서 벽에 들이받는 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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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바르셀로나는 킬리안 음바페(23, PSG)와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를 영입할 자금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와 홀란드 영입전에 뛰어든 가운데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행보가 궁금하다. 오는 3월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회장당선이 유력한 빅토르 폰트 후보가 대신 대답을 했다. 

폰트는 스페인 라디오쇼에 출연해 “우리가 홀란드를 영입한다고? 내가 가능하다고 말한다면 정말 무책임한 것이다. 지금의 바르셀로나는 그런 자금이 없다. 마치 자동차를 200km/h로 운전하면서 벽에 들이받는 격”이라고 설명했다. 

재정난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붙잡을 여력도 없다는 말이 돌고 있다. 폰트는 “홀란드나 음바페를 영입하는 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모델이다. 우리는 다르다. 우리는 메시를 지키면서 재정건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누가 감독으로 와도 압박감이 상당할 것"이라 내다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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