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천인우, 개발자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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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이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달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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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이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달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은행원을 비롯해 기관사, 기자,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의 출연자들이 등장,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개발자 천인우는 온종일 이어지는 팀원들의 도움 요청에 괴로워하고, 9년 차 은행원은 퇴근 1분 전에 걸려온 업무 전화에 좌절하고 있는 것. 또한, 홀로 긴 터널을 지나는 전철 기관사의 모습에서는 직업의 애환이 느껴진다.
특히, 시골개와 함께 흙바닥에 앉아있는 남형도 기자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한다. 최근 '1m 목줄'에 묶인 시골개의 하루를 체험하는 기사로 화제가 됐던 터. 방송에서 공개될 그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무튼 출근!'은 김구라와 함께 광희, 박선영이 MC를 맡아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부장급 인사의 노련함부터 신입사원의 쾌활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3MC가 더욱 기다려진다.
오늘날 밥벌이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예고 영상으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3월 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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