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이영자, 상간녀 사연 듣고 털어놓은 경험담 "모르는 것도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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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사연을 듣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상대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로 연애를 시작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랜선 언니가 유부남인지 모르고 만남을 시작했는데도 여자의 잘못인지 묻자, 변호사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계속 몰랐다면 책임을 물을 수 없다. 그러나 사연자는 연애를 시작한 후 3개월 만에 알게 됐고, 이후 임신했다. 알고 만난 기간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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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사연을 듣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상대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로 연애를 시작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곧 이혼하겠다는 남자의 말만 믿고 아이까지 낳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아내는 사연자에게 찾아가 절대 이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랜선 언니가 유부남인지 모르고 만남을 시작했는데도 여자의 잘못인지 묻자, 변호사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계속 몰랐다면 책임을 물을 수 없다. 그러나 사연자는 연애를 시작한 후 3개월 만에 알게 됐고, 이후 임신했다. 알고 만난 기간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이영자는 "과거 소송으로 법원에 갔다가 놀랐다. '난 몰랐어요'라고 했더니 '모르는 것도 죄'라고 말하더라. 법으로 가면 모르는 것도 죄"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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