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 주택 매매거래량 60% 급감

공웅조 2021. 2. 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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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 영향으로 지난달 부산 주택 매매거래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를 보면 지난달 부산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4천9백여 건으로 전달보다 60% 가량 감소했습니다.

특히 2,30대와 외지인 주택 매수가 전달보다 절반 넘게 줄어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해 12월 부산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취득세가 올라가자 투자자 매수세가 꺾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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