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올해 예상 생산량 5만여 대 감소"
공웅조 2021. 2. 23. 22:17
[KBS 부산]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최근 노조와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의한 내수 시장 위축과 유럽 시장 상황 등을 이유로 올해 예산 생산량을 당초 15만여 대에서 5만 대 가량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11만4천여 대를 생산해 지난 2003년 이후 17년 만에 최소 생산량을 기록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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