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흘 만에 신규 확진자 1명..26일부터 접종 시작
신익환 2021. 2. 23. 22:09
[KBS 제주]
제주에서 사흘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서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562명으로 늘었으며, 격리 중인 확진자는 26명,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3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 562번 확진자는 다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은 없지만 수도권을 방문했던 지인·가족과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방역당국은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제주도는 25일 백신을 공급받고 26일부터 도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다음달 초엔 의료진에 대한 접종을 하는 등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접종대상의 70%인 40만 2천여 명에게 백신 접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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