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회,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 목소리 잇따라
이수진 2021. 2. 23. 22:02
[KBS 전주]
군산시의회에 이어 새만금 해수유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안군의회는 오늘(23) 긴급 임시회를 열고 지난 20년간 새만금호 담수화를 전제로 한 수질 개선 사업은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부안 어민들의 피해만 커졌다며, 새만금 기본 계획에 해수유통을 즉각 반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17일 군산시의회도 새만금 해수유통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고, 도청 앞에서 정부와 전라북도의 결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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