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무혐의' 정바비, 불법촬영 혐의로 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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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발됐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가을방학'의 멤버 정바비(42·본명 정대욱)가 또다시 불법 촬영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치상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정바비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바비는 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지난해 고발됐으나 지난달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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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발됐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가을방학’의 멤버 정바비(42·본명 정대욱)가 또다시 불법 촬영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치상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정바비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작곡·작사가 겸 가수인 정바비는 피해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으며 정바비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 중이다.
앞서 정바비는 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지난해 고발됐으나 지난달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정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그동안 수사에 최대한 성실히 임해 억울함을 차분히 설명했다. 그 결과 처음부터 주장해온 대로 검찰은 최근 고발 사실 전부에 대해 혐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그동안 너덜너덜한 마음이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가족 친지 그리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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