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김소현, 父 김법래 마주하고 "왜 저를 버리셨냐" 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이 뜨는 강' 김소현이 태왕 김법래와 재회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평강(김소현 분)이 아버지 평원왕(김법래 분)의 침소를 침입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런가 하면, 평강은 어린 시절, 모친인 연왕후(김소현 분)가 자신에게 공주의 징표로 수호석이 주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완벽한 평강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이 뜨는 강’ 김소현이 태왕 김법래와 재회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평강(김소현 분)이 아버지 평원왕(김법래 분)의 침소를 침입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평원왕은 자신의 처소에 자객이 침입한 기척을 느끼고 “쥐새끼처럼 숨어 있지 말고 나와라”라고 소리쳤다. 이에 침소 뒤편에 숨어 있던 평강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절 알아보시겠냐”라며 아버지 평원왕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평원왕이 놀라서 평강을 쳐다보자, 평강은 “예. 저 평강이다. 왜 그러셨냐.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냐”고 오열했다.
하지만 실권을 쥔 신하들에게 밀려서 예민하고 의심 많은 성격으로 변한 평원왕은 “귀신이 나타났다”라며 평강을 외면하고 밖으로 도망쳤다. 이후 평원왕은 병사들에게 “귀신이 왔다. 망령이 온 게야”라며 평강을 제거하라고 지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평강은 어린 시절, 모친인 연왕후(김소현 분)가 자신에게 공주의 징표로 수호석이 주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완벽한 평강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평강 공주(김소현), 사랑을 역사로 만든 온달 장군(지수)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봉원 부친상·박미선 시부상...“지병으로 별세”
- `언니한텐` 김원희 “연애 시절 데이트 위해 24시간 깨어 있었다"
- 이달의 소녀 츄 측 “학폭, 명백한 허위 사실...24일 고소”[공식]
- [종합] `온앤오프` 청하, 코로나19 자가격리 후 심경→`조 비서` 김동규x박태환 수영장 운영까지
- 이연수vs이상아, CF퀸과 함께한 유치뽕짝 ‘알까기 대전’ 웃음폭발(불청)
- 죽은 아이 몸뚱이 부여잡은 엄마...광기의 시대, 그녀는 더이상 두려울 게 없었다 [나를 그린 화
- [길따라 멋따라] 오름 트레킹·맹그로브 카야킹…리조트의 변신은 `무죄`
- 세븐틴, 日 닛산 스타디움 입성…7만석 규모 ‘꿈의 무대’ - 스타투데이
- 복잡하게 얽힌 가정사 풀어낸 김희선의 `우리, 집`…6%로 출발
- 방탄소년단 RM, 7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