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성폭력 의혹' 정바비, 불법 촬영으로 또 고소 당해

허진 기자 hjin@sedaily.com 2021. 2. 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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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성폭력 혐의로 고발됐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정바비(사진)가 또 다른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추가 고소를 당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정씨에 대해 폭행치상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정바비는 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지난해 5월 고발됐으나 지난달 29일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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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전 연인 성폭력 혐의로 고발됐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정바비(사진)가 또 다른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추가 고소를 당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정씨에 대해 폭행치상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작곡·작사가 겸 가수인 정바비는 피해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으며 정바비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 중이다. 앞서 정바비는 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지난해 5월 고발됐으나 지난달 29일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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