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부진에 '손흥민, 케인 동반 이적설' 불거졌다 

서정환 2021. 2. 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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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28)과 손흥민(29)의 동반이적설이 터졌다.

'더보이 핫스퍼'는 22일 "승리를 갈망하는 손흥민과 케인이 토트넘이 더 이상 이길 수 없는 팀이라는 사실에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과 지인이라는 익명의 제보자는 "케인과 손흥민이 자기 위치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 프로스포츠에서 이길 수 없는 상황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손흥민과 케인에게 토트넘이 더 오래 뛰며 우승할 수 있는 꿈의 구단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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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해리 케인(28)과 손흥민(29)의 동반이적설이 터졌다. 

‘더보이 핫스퍼’는 22일 “승리를 갈망하는 손흥민과 케인이 토트넘이 더 이상 이길 수 없는 팀이라는 사실에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과 지인이라는 익명의 제보자는 “케인과 손흥민이 자기 위치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 프로스포츠에서 이길 수 없는 상황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손흥민과 케인에게 토트넘이 더 오래 뛰며 우승할 수 있는 꿈의 구단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유벤투스까지 손흥민 영입설이 터졌다. 손흥민은 "소문은 소문일 뿐이다. 난 런던에서 행복하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과 선수단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근거가 없다”고 부인했다. 

선수들의 직접 해명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내부불화와 이적설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그만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사실상 멀어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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