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광산업 공장서 두 차례 폭발.. 인명피해는 없어

진상훈 기자 2021. 2. 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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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울산시 남구 여천동 태광산업 석유화학2공장에서 두 차례 폭발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7분쯤 이 공장에 최근 신설된 증발 회수시설이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폭발했다.

회사와 소방당국 등이 사고 수습을 하던 중 오후 7시 11분쯤 최초 폭발지점에서 10~15m 떨어진 곳에서 두번째 폭발이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역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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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울산시 남구 여천동 태광산업 석유화학2공장에서 두 차례 폭발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오후 폭발사고가 발생한 울산 태광산업 공장/연합뉴스·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7분쯤 이 공장에 최근 신설된 증발 회수시설이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폭발했다. 당시 주변에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와 소방당국 등이 사고 수습을 하던 중 오후 7시 11분쯤 최초 폭발지점에서 10~15m 떨어진 곳에서 두번째 폭발이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역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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