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허경환·김형준·김승현·전진, 와이프·2세·쿠팡·허닭 비화 [종합]

이기은 기자 2021. 2. 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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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허닭 CEO 허경환, 쿠팡 택배 아르바이트 김형준, 아내 바라기 김승현 결혼생활 비화 등이 공개됐다.

오늘(23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허경환은 "연매출 350억 정도 찍었다. 전국 양계장 닭들이 제가 지나가면 다 벌벌 떤다"라며 '허닭' 관련 비화를 전했다.

특히 김형준은 방송 일도 하지만 여전히 쿠팡 아르바이트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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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디오스타’ 허닭 CEO 허경환, 쿠팡 택배 아르바이트 김형준, 아내 바라기 김승현 결혼생활 비화 등이 공개됐다.

오늘(23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허경환은 “연매출 350억 정도 찍었다. 전국 양계장 닭들이 제가 지나가면 다 벌벌 떤다”라며 ‘허닭’ 관련 비화를 전했다.

이어 허경환은 “올해 매출 600억 정도 보고 있다. 600억 원은 이번에 처음 말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허경환은 ‘허닭’을 통해 닭가슴살 사업에 제대로 성공한 케이스다. 현재 개그맨이자 사업가로 화려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승현은 ‘미혼부’로 딸을 홀로 키우다가 지난 해 방송 작가를 만나 결혼에 성공했다. 그는 이날 방송 작가 아내 언급에 더해 “올해 하반기쯤 2세 계획 중이다”라며 “박나래 씨가 올해 자식 운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걸 가져가고 싶다”라며 웃었다.

김승현은 이날 아내 장 작가에게 박나래 들기 게임에 성공하며 “장 작가, 우리 2세 가지려면 이 정도는 해야 된다. 번쩍 들겠다”라며 귀여운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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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형준은 방송 일도 하지만 여전히 쿠팡 아르바이트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영하 18도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황은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했다.

최근 택배 관련 회사들의 과한 업무가 사회적 논란이 되는 가운데, 김형준은 실질적인 경험담을 전했다. 최근 모 아파트는 택배기사 경우 화물용 승강기를 타고 다니라는 요청을 했고, 이에 대해 김형준은 “그런 건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음식물 쓰레기를 저에게 버려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좀 그랬다”라는 일침을 전했다.

김형준은 “그래도 그런 분들은 소수다. 많은 분들이 제게 상냥한 편”이라며 애써 무거운 분위기를 수습하려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김승현 | 김형준 |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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