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26일 견본주택 공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금호건설의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가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대구 남구 이천동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동으로 전체 433가구로 구성,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270가구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73가구 ▲59㎡B 4가구 ▲73㎡ 104가구 ▲74㎡ 78가구 ▲84㎡ 11가구 등이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견본주택 운영방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거리두기 지침을 그대로 준용,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은 매일 시간당 입장가능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몰리는 피크시간대는 가급적 피하는게 예약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청약일정은 3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2일이다.

견본주택은 중구 달구벌대로 2213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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