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건조, 갈수록 확대..내일 일교차 15도 안팎

최아리 캐스터 2021. 2. 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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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탁 트인 하늘이 상쾌하기는 합니다만 대기가 갈수록 메말라 가고 있어 걱정입니다.

북쪽에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오늘 서울 등 서쪽 내륙 곳곳까지 건조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전국적으로 산불경보 주의 단계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요 근래 기운이 들쑥날쑥해서 옷차림 정하기가 번거롭지는 않으셨나요?

내일은 하루 동안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아침 출근길 서울이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지만 낮부터는 따뜻한 남풍에 햇살이 더해지겠습니다.

서울 9도, 광주 1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하루 동안 기온 차이가 15도 안팎이나 크게 벌어지는 만큼 컨디션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비 소식 없이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갑자기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집니다.

서울 영하 4도, 대구 영하 2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릅니다.

서울 9도, 광주와 대구 12도가 예상됩니다.

건조함을 달래줄 비 소식은 주 후반에 들어 있는데요.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 3.1절에는 전국에서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97952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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