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안창림·수영 황선우,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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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안창림(필룩스)과 박태환의 뒤를 잇는 수영 유망주 황선우(서울체고)가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창림과 황선우는 경기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제67회 체육상은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91명, 9개 단체를 수상자로 뽑았다.
이번 체육상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다수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고 참가도 어려웠던 상황을 감안해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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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필룩스)과 박태환의 뒤를 잇는 수영 유망주 황선우(서울체고)가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감안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안창림과 황선우는 경기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재일교포 3세로 도쿄올림픽 금메달 후보인 안창림은 한국 유도의 간판이다. 그는 지난달 카타르 도하서 열린 2021 도하 마스터스 대회 남자 73㎏급 대회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포스트 박태환으로 꼽히는 황선우는 지난해 11월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5초92의 기록으로 우승, 세계주니어 신기록을 세웠다.
황선우는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국제수영연맹(FINA) 공인 세계기록 보유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체육회체육상'은 매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높은 경기력을 발휘한 우수 경기자 및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67회 체육상은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91명, 9개 단체를 수상자로 뽑았다.
이번 체육상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다수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고 참가도 어려웠던 상황을 감안해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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