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술자리+여경까지 불렀다"..경찰, 강남서장 감찰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서울 강남경찰서장(총경)의 비위 정황을 포착하고 감찰에 나섰다.
23일 경찰청은 박모 총경이 서울경찰청 지능수사대장으로 근무했던 2019년 및 지난해 부적절한 행동을 한 정황을 파악하고 대대적인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박 총경이 술자리에 여성경찰관들을 불렀다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총경은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를 거쳐 올해 강남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서울 강남경찰서장(총경)의 비위 정황을 포착하고 감찰에 나섰다.
23일 경찰청은 박모 총경이 서울경찰청 지능수사대장으로 근무했던 2019년 및 지난해 부적절한 행동을 한 정황을 파악하고 대대적인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박 총경은 낮부터 술을 마신 뒤 오후 늦게 업무에 복귀하거나 사무실에서 술자리를 이어가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술자리에 수시로 여성경찰관들을 부른 정황도 직원들에 대한 감찰조사에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박 총경이 술자리에 여성경찰관들을 불렀다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총경은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를 거쳐 올해 강남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솟는 금리에 증시 '긴장'…증권가가 입 모아 말한 종목은?
- "삼성 카메라 이 정도야?"…'소니' 따라 잡을 승부수 내놨다
- 급락장서 저평가株 '줍줍'한 큰손…"투자 수익률 짭짤하네"
- "상사 선물값만 30만원"…'반강제 관행'에 공무원 '눈물'
- "백신으로 매출 1조"…상장 앞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신감
- 입 연 현아, 학폭 부인 [전문]
- '인민정♥' 김동성, 전처·아들 카톡 공개…연이은 폭로 [종합] | 텐아시아
- 韓 할머니 매력에 흠뻑…'미나리' 윤여정, 26관왕 [공식]
- 배동성 "전진주와 재혼 후? 천국의 삶이다"(신박한 정리)
- '꼬리' 달고, '꼬리' 치고…선미, 당찬 30대의 첫걸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