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구 관음로 미개설구간 25일 완전 개통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1. 2. 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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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IC와 칠곡중앙대로(구안국도)를 잇는 관음로가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완전 개통된다.

대구시는 읍내동 칠곡우방타운 북편에서 학정역 효성해링턴 아파트까지 관음로 미개통 구간의 도로 공사를 완공했다.

도로 개통으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칠곡IC를 거치거나 대구 도심 접근 시 칠곡 도심을 거치지 않아도 되고 구안국도의 우회도로 기능을 수행해 칠곡지구 내 교통소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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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칠곡IC와 칠곡중앙대로(구안국도)를 잇는 관음로가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완전 개통된다.

대구시는 읍내동 칠곡우방타운 북편에서 학정역 효성해링턴 아파트까지 관음로 미개통 구간의 도로 공사를 완공했다.

도로 개통으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칠곡IC를 거치거나 대구 도심 접근 시 칠곡 도심을 거치지 않아도 되고 구안국도의 우회도로 기능을 수행해 칠곡지구 내 교통소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평일 낮 시간대에도 상습정체를 빚었던 칠곡 우방아파트~칠곡우체국 사거리 구간은 교차로 서비스 수준이 당초 D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향돼 교차로 대기시간이 30초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음로~칠곡로 도로는 총사업비 372억 원이 투입된 폭 35m, 연장 800m의 6차로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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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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