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비대면 개최..5월 4~5일

김도우 2021. 2. 23.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축제'를 비대면 방식으로 5월 4∼5일에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구체적 축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보며 조만간 결정하기로 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 것으로 예상했으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 인근 보리밭.

【파이낸셜뉴스 김제=김도우 기자】 전북 김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축제’를 비대면 방식으로 5월 4∼5일에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구체적 축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보며 조만간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종전에 진행했던 체험 행사들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축제는 김제 진봉면 망해사 인근 1,400ha의 평야를 파랗게 물들인 청보리 밭을 거닐며 추억을 되새기는 행사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취소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 것으로 예상했으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리밭과 심포항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